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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고 싶은 카페

김포시 풍무동 : 메뉴 하나하나 맛있는 곳, 카페라이커

 

일주일도 열심히 살았으니,

이번 주말에도 제대로 쉬어보자-하면서

 

남편이랑 남타커를 마시기 위해

동네 카페로 산책을 나갔다.

 

 

카페 라이커 (Cafe Liker)
김포시 유현로33번길 20 1층
10:00-21:00 월요일 휴무
@cafeliker_gimpo

 

 

(외관부터 예뻤는데 사진찍는걸 깜빡했다!)

밖에서 보고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닐거라 예상했는데

카페문을 열고 들어오면

넓은 실내와 큰 트리를 바로 만날 수 있다.

 

 

바닥에 비치는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이 너무 예쁘다

 

메뉴판 사진도 못찍었지만.. (<- 초보블로거)

아메리카노 3200원으로 착한가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맛있어보이는 음료메뉴들이 너무 많아

아메리카노는 다음기회에 맛보는걸로...

 

바닐라시럽이나 과일청도 직접 만드신다고

메뉴판에 적혀있는 것을 보고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졌다.

 

 

 

매장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크리스마스 소품들..♡

 

안쪽엔 편안한 쇼파자리도 있다.

통창이 많은 편이였고, 창문뷰는 벽돌뷰?긴했지만

식물들로 정성스럽게 꾸며져있어 답답하지 않았다!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메뉴 등장

 

브라우니, 라이커라떼, 흑임자라떼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라버린 메뉴들

특히 브라우니가 너무 맛있어서

남편이랑 토끼눈으로 눈마주침..

 

 

고소한 흑임자도 듬뿍 들어있어

이 흑임자 어디가면 구할 수 있냐고 물어볼뻔했다...

 

 

 

일요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사람도 별로 없어 조용하게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었다.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평일에 오히려 손님들로 북적일 것 같다.

 

 

기분좋은 산책 겸 커피타임 기록 끝!